어린이대공원 5번 출구에서 550m에 위치해 있는 수돈재감자탕 화양점을 소개해드릴게요
수돈재감자탕 화양점은 오픈한지 4년 정도 된거 같은데요
처음 오픈했을때 6,000원이라는 가성비에 방문했던 곳입니다.
도중에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게 되어 못 먹다가 작년에 다시 근처로 이사를 왔어요
코로나 때문에 중간중간 포장을 해서 끓여 먹다가 오늘은 가족과 지나가는 길에 방문을 하게 되었어요
매장 내부는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소품& 화분
메뉴는 뼈해장국과 감자탕이 있고 추가 메뉴에는 뼈추가, 우거지추가, 라면사리, 수제비사리, 떡사리, 공기밥, 볶음밥이 있지요
참고로 포장은 2~3인분 12,000원이고, 포장할 때마다 쿠폰을 하나씩 주는데 12개를 모으면 감자탕 포장 1개 무료입니다.
^ ^ 가성비 쩔어요 헤헤~
뼈해장국은 다른 곳과 가격이 비슷하지만 감자탕은 확실히 다른 곳보다는 저렴하네요
우거지도 많고, 뼈도 살이 많아요
부들부들~ 살과 뼈가 잘 분리~ 그게 최고로 중요한데 그 부분 강추합니다.
테이블에는 앞접시와 소스 그리고 소스를 담는 종지 그릇이 있어요
기본 반찬이 세팅이 되었어요
반찬이 더 필요하시다면 셀프입니다.
저희는 아들 포함 세식구다 보니까 감자탕 소 로 시켰어요
글작성 중인 지금도 급급 땡기는 비주얼 ... 군침이 확~ 돌아요~^^
처음에는 감자탕에 감자가 없는지 알았어요
찾아보니 밑부분에 슬라이스로 잘려 있는 감자를 발견했지요
고기도 야들야들~ 울 꼬맹이 초딩 아들도 잘 발라 먹네요
어느새 다 먹고 밥을 볶을 시간이 왔어요
냄비에 있던 내용물은 대접에 옮겨 담고 냄비는 가지고 가셨어요
배가 불러 볶음밥은 1인분만 주문했는데 이렇게나 많네요
다 먹고 나오는데 브레이크 타임... 팻말이 보이네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는 휴식시간입니다.
포장은 가능합니다.
방문해서 먹는건 오랜만이었는데 양도 푸짐하고 처음보다 확실히 맛있어졌어요
여기 사장님 친절하시구요
서빙하시는 알바 언니두 겁나 착하고 친절하신듯 ~
수돈재 감자탕 저는 추천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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