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진도군]쏠비치 진도 - 내돈내산/호텔/리조트/명량해상케이블카/해변/수영장(인피니티풀)/조식/근처 맛집

- 명량해상케이블카

운영시간
(월~금) 09:30 - 18:30
(토요일) 09:00 - 19:00
(일요일) 09:00 - 18:30

 

쏠비치 진도를 가기 위해서는 무조건 진도대교를 건너야 합니다.
진도대교에는 우수영관광지와 명량해상케이블카, 진도타워가 있어요
쏠비치에서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갈 때나 올 때 방문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쏠비치를 예약하셨다면 할인요금으로 즐길 수 있네요
저는 이것도 모르고 제값 주고 탔네요

 

날씨가 좋아서 인지 너무 아름다웠네

 

쏠비치로 바로 가지 않고 들린 게 보람이 있었네요

가격도 적당하고요

 

산책코스로도 좋아요

 

명량해상케이블카를 타면 진도타워와 우수영관광지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응근 볼게 많았어요

- 쏠비치 진도
체크인 (성수기, 주말, 연휴) 15:00 - 22:00
체크아웃 (성수기, 주말, 연휴) 11:00

번호표 발행 09:00
방배정 12:00

 

명량해상케이블카에서 30분을 달려 도착한 쏠비치 진도
12시 조금 넘어 도착해서 번호표를 뽑으니 87명의 대기인원...
기다리는 동안 주위를 둘러봅니다.

 

거꾸로 있는 사람 조형물이 인상적입니다.

 

지중해 프로방스를 모델로 했다고 하는데 정말 유럽에 와있는 느낌이네요
사진이 정말 잘 나오는 것 같아요
쏠비치에서도 꼭 가야 하는 인피니티풀... 하지만 저희는 수영복을 챙겨가지 않아 입장이 불가능했어요~
객실 이용객은 20% 할인이 됩니다.

 

 

1시간 30분을 기다린 끝에 방이 배정됐네요

꿀잠이 오는 최고의 침대였어요
아늑하고 방 온도도 적당하고 에어컨을 켜 놓고 자지 않아도 적당하게 시원하더군요

 

1층, 2층, 5층 중에 선택을 하라고 해서 그래도 높은 층이 좋겠다 싶어 5층을 선택했는데 발코니 끝까지 나가지를 못하네요
중간에 유리 칸막이가 설치되어 아쉬웠어요
다음에는 5층은 피하는 걸로...

 

석식을 먹을까 하다가 쏠비치 근처에 맛집이 있다고 하여 갈려고 했는데 15시부터 17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네요
그래서 잠깐 신비의 바닷길 해변가에서 경치를 구경하다가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 쪽빛
영업시간 12:00 - 23: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매달 첫 번째, 세 번째 수요일 휴무)

 

쪽빛은 쏠비치에서 걸어 5분 거리에 위치해있어요
터널만 지나면 바로 보입니다.
생선구이(30,000원), 해물대파전(15,000원), 바지락 칼국수(8,000원)를 먹었는데 사진을 옮기는 과정에서 지워져서 이것밖에 없네요

가성비도 최고였고 사장님께서 정말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먹었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밥을 먹고 다시 찾은 신비의 바닷길 해변~
바닷물에 들어가서 놀고 있는데 바닷길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그 덕에 꽃게 친구도 봤어요
붉게 물든 노을도 멋지네요

 

밤에 언덕에 올라가니 야경이 정말 끝내주네요~

- 셰프스키친(조식)
소노호텔&리조트 앱에 회원가입이 되어있다면 10%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아침 9시쯤 가니 대기 없이 좌석을 배정받았어요
저희는 조식 패키지로 갔기 때문에 아들 요금만 따로 계산을 했네요
음식을 다 담지는 못했지만 깔끔하고 괜찮았어요

여행을 가게 되면 항상 관광지부터 생각하게 되는데 쏠비치는 자체만으로도 1박 2일 동안 볼거리, 휴식, 즐길거리를 다 갖추었기 때문에 한방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네요

다시 만날 날을 기대하며...
아듀 쏠비치 진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참고해 주세요(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