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역 안에 있는 바로군을 소개해드릴게요 바로군은 건대입구역 2호선 개찰구 나가기 전에 있어요 처음 방문했었던 계기는 집으로 가려면 2번 출구로 나가야 하는데 부랴부랴 지하철을 타느라 반대편에서 타게 됐고 1번, 6번 출구쪽 계단으로 내려오게 됐어요 2번 출구로 방향을 돌리는 순간 빵이 눈에 보였고 구수한 냄새가 솔솔 풍겼지요 냄새에 이끌려 가보니 대부분의 빵들이 저렴했고 제가 좋아하는 소보로빵이 당시에는 500원이었어요 그 이후로는 건대입구역에서 내리면 항상 들리는 곳이 되어버렸네요 바로군만 방문 목적이라면 6번 출구 옆 엘리베이터를 타고 개찰구에서 호출을 눌러 역무원에게 빵을 사러 왔다고 하면 문을 열어줍니다. 소시지빵 옆에 있는 커피번을 며칠 전에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사진이 있어 첨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