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진구]아차산통갈비탕 - 내돈내산/아차산역/구의동 맛집

아차산통갈비탕

영업시간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30 - 17:00

라스트 오더 20:30

주차 불가 (구의2동 주택가 공영주차장 이용)

포장, 배달, 단체

 

 

아차산역에서 영화사입구 쪽으로 가다 보면 보이는 아차산통갈비탕...

아차산 등산을 가다가 여러번 봐왔는데 이제야 방문을 하게 되었어요

 

브레이크타임 10분전에 들어가서인지 사람이 없었어요

저희보다 30분 늦게 온 사람들은 브레이크 타임이 걸려서 포장만 가능하다는 말에 그냥 돌아갔네요

사장님 아이디어인지 냉장고에 재미있는 문구가 붙어있어요

 

벽면 메뉴 옆에 붙어있는 갈비탕 조리 내용을 보면 정성이 가득함을 느낍니다.

PS 오픈하고 한달만에 10킬로가 빠졌습니다. 이정도 힘들줄 알았으면 갈비탕집 안했습니다 ㅜㅜ 라고 적혀있는데 지금은 달인이 되셨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사진영수증 리뷰를 남기면 보리강정을 받을수 있어요

 

주문과 결제는 편하게 태블릿을 이용하면 됩니다.

 

물도 보통물이 아닌 헛개열매차로 나오네요

 

기본반찬으로는 석박지, 고추, 양파, 쌈장이 나오는데 석박지는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드디어 특왕갈비탕이 나왔어요

큼지막한 갈비대에 노란 지단이 올려있어 더욱 먹음직스럽네요

맑은 국물을 한 숟가락 먹어보니 담백합니다.

 

밥은 공기의 3분의 1정도로 적게 나오네요

다행인 점은 셀프바에서 밥을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다는 겁니다.

 

아들이 먹기 좋게 해체를 해주었어요

큰 갈비대가 3개라 그런지 고기 양도 많네요

아들은 맛있다면서 정신없이 먹고 있어요

 

깔끔하게 클리어 했네요 

정말 든든하게 먹었어요

 

아차산통갈비탕에서 잘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