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역 5번 출구에서 279m에 위치한 세종원 군자본점을 소개해드릴게요
출퇴근할 때마다 손님이 많아 가 보고 싶었던 곳인데, 오늘은 집에서 밥해먹기 싫어 일부러 함 가봤네요
오래된 중국집이라 소소해요
가격이 참 착해요
대표 메뉴
짜장면 5,000원, 짬뽕 6,000원, 간짜장 6,000원, 우동 7,000원, 쟁반짜장 8,000원, 삼선짜장 8,000원, 삼선짬뽕 9,000원, 볶음밥 7,000원, 짜장밥 7,000원, 짬뽕밥 7,000원, 삼선볶음밥 8,000원, 잡채밥 8,000원, 탕수육(小 15,000원 / 中 20,000원 / 大 25,000원), 깐풍기 25,000원, 양장피 25,000원, 유산슬 30,000원, 팔보채 30,000원...
세종원의 별미
불타는 원짜장면 6,000원
불타는 원짜장라이스 7,000원
반반 음식
짬짜 7,000원
탕짜/볶짜/탕짬/볶짬 8,000원
탕볶 9,000원
세트 메뉴(탕수육/깐풍육)도 있습니다.
매장 내부 중앙에는 고량주와 소주를 진열해 놓았어요
포스트잇에 적혀 있는 글들로 기다리는 동안 심심하지 않았어요
잼나게 쓰여 있네요
짜잔~ 반찬이에요 참 평범해요
옛 느낌이 나는 전통 짜장면^^
맛은 맵지도 짜지도 않고 은은한 고유에 맛입니다.
볶음밥은 질리지 않는 그 맛이에요
아이는 짜장면보다는 볶음밥을 좋아해 정말 잘 먹더군요
저희는 탕수육 세트 1 메뉴에 짜장면 하나를 볶음밥으로 바꿨어요
짜장면에 들어가 있는 고기는 잘게 잘려있었고 면은 탱글탱글 딱 좋았어요
먹다보니 깨끗하게 비웠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임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