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여행

[강원도 삼척시]쏠비치 삼척 - 내돈내산/호텔/리조트/오션플레이/해돋이

행복담기 2023. 10. 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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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 삼척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1:00

주차, 예약,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여행으로 선택한 쏠비치 삼척...

쏠비치 진도에서의 좋은 추억으로 인해 기대가 많이 됐어요

 

근처에서 밥을 먹고 쏠비치 삼척에 도착했는데 주차공간도 넉넉하고 규모가 상당히 크네요

 

체크인 시간이 되지 않아 우선 오션플레이부터 입장했어요

오션플레이 오픈시간은 오전 10시부터입니다.

오션플레이에서 즐겁게 놀고 체크인과 동시에 방으로 gOgO

 

방에 입장하니 깔끔한 내부가 눈에 들어오네요

그리고 냉장고에는 쏠비치 진도에서와 마찬가지로 맥주와 탄산음료, 스낵, 물이 들어 있었어요

참고로 냉장고에 있는 음료와 과자는 무료입니다.

냉장고 옆 서랍에는 찻잔과 유리컵, 와인잔, 와인오프너가 옷장에는 가운과 슬리퍼, 옷걸이, 빨래건조대가 있습니다.

화장실에는 수건과 비누,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가 구비되어 있네요

칫솔, 치약은 없으니 챙겨가야 됩니다.

 

짐을 풀고 해변가로 나가기 전에 쏠비치를 한바퀴 둘러봤어요

로비에는 고소한 냄새를 풍기는 베이커리가 있었고 이곳은 쇼핑몰인가 착각하게 만드는 다양한 매장들이 보였습니다.

 

곳곳에서 바라보는 멋진 오션뷰와 포토존이 인상 깊었어요

어느 정도 감상 후 저녁을 먹기 위해 삼척해변으로 향했고 식사 후 돌아왔을 때는 밤이 되었네요

참고로 삼척해변까지는 걸어가도 되는 거리입니다.

 

소화도 시킬겸 산토리니 광장으로 향했는데...

역시나 쏠비치는 낮보다 밤이 더욱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특히 소원의 종은 그야말로 예술입니다.

 

숙소로 돌아와 씻고 푹신한 침대에 일출을 기대하며 잠을 청해봅니다.

 

일출을 보기 위해 일어나서 아들을 깨우고 산토리니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어요

붉은 노을이 지면서 해가 조금씩 보이더니 생각보다 빠르게 올라왔네요

이리저리 사진도 찍고 소원의 종과 해를 보며 소원도 빌었습니다.

방으로 돌아와 약간의 휴식과 함께 조식을 먹고 다음 숙소인 쏠비치 양양으로 향했습니다.

 

쏠비치 양양도 괜찮은 곳이긴 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삼척에 더 후한 점수를 주고 싶네요

다시 재방문하고 싶은 곳입니다.

강원도로 여행 계획을 세우셨다면 쏠비치 삼척~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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