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서피비치 - 서핑/요가/바다/해수욕장

서피비치

주차비 무료, 입장료 무료

 

 

강원도 양양에서 핫한 서피비치를 다녀왔어요

서피비치로 들어가는 곳 건너편에는 큰 공터가 있어서 주차는 걱정을 안 해도 됩니다.

주차를 하고 차도를 건너면 고운 모래가 반겨주네요

 

서핑의 메카답게 많은 서핑보드가 쭉 나열되어 있었어요

서피비치에서는 서핑을 배울 수 있고, 요가와 패들보드 등의 프로그램들도 있습니다.

액티비티 한 프로그램을 즐기기 위해 가신다면 네이버에서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서피비치의 풍경들과 건물이 해외 영화에서만 보던 모습이네요

서피비치에는 코로나 선셋바가 있는데 코로나 맥주와 모히토, 칵테일, 샴페인, 피자, 햄버거까지 먹고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일몰 후 어두워지면 파티도 한다고 하네요

주변에 숙소가 있었다면 맥주나 모히토 한잔하고 싶지만... 운전도 해야 하니 참아야겠죠?

 

 

중간중간 포토존도 있으니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겁니다.

야자수 밑에 어르신 부부께서 앉아계셨는데 사진 찍으려고 하는데 잠시만 나와 달라고 할 수도 없고 가실때까지 기다렸다가 풀샷으로 찍었습니다.

사진이 기대이상 잘 나와서 기분이 넘 좋네요

이날은 날씨도 도움을 줬어요~

 

이 정도면 에메랄드 빚 바다 아닌가요?

맑은 바다를 보며 발을 담그고 있으니 힐링이 저절로 되는 것 같았어요

서피비치에서의 시간을 다 보내고 발을 씻는 곳을 찾다 보니 화장실 밖에 있었는데 너무 협소했고 발을 씻고 나면 다시 발이 더러워질 수 있으니 수건은 필수입니다.

이 부분이 유일한 단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났는데도 서피비치가 자꾸 생각이 나긴 하네요

다음에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근처에 숙소를 잡아서 재미나게 놀아보고 싶습니다.

즐겁고 힙한 곳을 찾는 사람들이라면 서피비치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