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당일치기 DMZ 여행 - 내돈내산/비무장지대/추천 여행지/맛집/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고석정/평화전망대/노동당사/월정리역/백마고지/잔도길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에서 철원 평화 투어 편이 나왔어요

보는 순간 아들하고 가면 좋겠다 싶어서 계획을 잡고 gOgOgO~

 

① 고석정

철원의 대표 명소중에 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신라 진평왕 때 한탄강 중류에 2층누각을 만들어 고석정이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② 철원평화전망대

평화전망대에 가기 위해서는 고석정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DMZ평화관광안내센터에서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출발시간은 10:00, 14:00 하루에 두 번 운영을 하며 한 시간 전부터 신청서 접수를 할 수 있습니다.

출발 10분 전에 모여 설명을 듣고 인솔자와 함께 전망대로 이동을 합니다.

코로나 시국이라 제2땅굴은 운영을 하지 않았습니다.

방문 시 꼭!!! 한 명의 신분증은 지참하셔야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모노레일은 운영을 하지 않아 가파른 길을 7분 정도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2층으로 올라가 모니터를 통해 전망대 주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고 개인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남과 북을 바라보며 다시는 이런 전쟁이 일어나지 않길 바라고 하루빨리 통일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③월정리역

DMZ의 남방한계선(SLL)에서 현 위치로 이전 복원을 했다고 합니다.

유엔군의 폭격으로 부서진 화물열차를 보존하고 있습니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라는 문구가 분단의 아픔을 말해주고 있네요

 

 

④노동당사

월정리역을 마지막으로 관전리 초소에서 해산을 하게 되는데 초소 근방에 노동당사가 있습니다.

북한 노동당이 3층으로 지은 러시아식 건물이며 서태지의 발해를 꿈꾸며 뮤직비디오 촬영 장소이기도 합니다.

포탄의 흔적과 총탄의 흔적이 얼마나 치열하게 전투를 했는지 보여줍니다.

 

 

⑤ 백마고지 위령비와 기념관

치열한 전투로 인해 나무가 다 사라졌고 포격으로 산등성이가 허옇게 변했으며 하늘에서 보면 백마가 쓰러져 누워있는 형상으로 인해 백마고지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백마고지에서 많은 분들이 전사하셨으며 전사자비를 보는 순간 마음이 먹먹해졌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기념관은 운영을 하지 않았습니다.

 

 

⑥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잔도)

순담계곡에 위치해 있으며 개통을 한지 얼마 안 된 곳입니다.

입장료 만원을 내면 철원사랑 상품권 오천원권을 주는데요

주변 음식점에서 사용하면 됩니다.

편도 3.6km의 길이이며 왕복 시 7.2km입니다.

 

 

철원 추천 음식점은 역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프로그램에 나왔던 솔향기!!!

맛있고 친절해 인상깊었던 식당입니다.

 

[강원도 철원군]솔향기(메뉴/가격) - 내돈내산/맛집/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맛있는 녀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