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대관령양떼목장!!! 아이와 가볼만 한 곳 꿀팁!!!(예약, 방목)

 

 

대관령양떼목장

 

영업시간

9시 - 17시 (1월~2월 / 11월~12월 매표마감 16시)

9시 - 17시 30분 (3월/10월 매표마감 16시 30분)

9시 - 18시 (4월/9월 매표마감 17시)

9시 - 18시 30분 (5월~8월 매표마감 17시 30분)

 

요금

대인 7,000원(단체 5,500원) 소인 5,000원(단체 4,000원) 우대 4,000원

무료 - 36개월 미만 영유아, 국가유공자 본인, 대관령면민

우대기준 - 만 65세 이상, 장애등급 1급 ~ 3급(본인 및 보호자 1인), 평창군민

단체기준 - 30인 이상(학교, 직장, 동호회 등 방문 전 설립된 단체)

소인기준 - 36개월 이상 초/중/고등학생

 

꿀팁!!!

네이버나 klook에서 예매시 기존 금액에 건초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당일 구매 사용은 불가하니 참고하세요

방목은 5월 ~ 10월까지이며 11월부터 4월까지는 먹이 주기 체험장과 축사에서 양을 볼 수 있습니다.

 

출처 : 대관령양떼목장 홈페이지

 

시간상 가까운 대광령양떼목장 주차장은 넓었으며 주차장 주변과 등산로 길에는 식당과 카페가 있었고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먹거리와 특산품을 판매하고 있어요

 

 

매표소에서 예약 확인을 한 후 건초를 교환할 수 있는 토큰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대관령양떼목장 관람객에게는 뮤지엄딥다이브 전시관 입장료를 20% 할인하여 구매할 수 있네요

 

 

매점과 기념품 판매점, 수유실도 마련되어 있어요

 

 

날씨는 그래도 괜찮았지만 앙상한 나무와 아직 자라지 않은 잔디가 아쉬웠네요

그리고 고지대라 그런지 눈이 녹지 않은 부분도 보였어요

그래도 확 트인 풍경은 굿이었습니다.

 

 

20~30분 정도 산책길을 통해 한 바퀴를 걸어서 도착한 축사에서는 밥 먹느라 양들이 얼굴을 보여주지 않네요

먹는 모습을 감상하다가 옆 건물에 있는 먹이 주기 체험장으로 gOgO~

3개의 토큰을 주고 건초 3개로 교환을 했습니다.

건초를 들고 있으면 양들의 시선은 저한테로 향해 있어요

너무 귀엽습니다.

건초를 손에 조금씩 얹어 내밀면 기가 막히게 건초만 먹네요

아들도 처음에는 겁내더니 재미있다고 난리입니다.

오랫동안 체험하고 싶어서 건초를 조금씩 조금씩 주네요 

 

 

먹이 주기 체험을 마치고 손을 씻고 양떼목장의 일정을 마무리 지었어요

 

대관령양떼목장 내돈내산  솔직 후기

 

다음 일정이 있어 빠르게 관람하기 위해 코스가 짧은 대관령양떼목장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40분 정도로 빠르게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고지대라 맑은 공기와 탁 트인 전망은 너무 좋았습니다.

하지만 방문 시기를 잘못 잡아 풀밭에서 뛰어노는 양을 보지 못해 아쉬움이 컸습니다.

양떼목장은 꼭 방목시기에 날씨가 좋고 나무와 풀이 푸르렀을 때 방문하세요

아마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다음에는 8월에서 10월 사이에 방문해야겠네요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삼양목장, 여유가 없다면 대관령양떼목장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