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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삼미칼국수(메뉴/가격) - 내돈내산/판교역/삼평동 맛집

행복담기 2022. 11. 22.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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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미칼국수

영업시간 11:00 - 22:00 (토, 일 휴무)

판교역 1번 출구에서 964m

 

판교에 거래처가 있어 미팅을 하고 방문한 삼미칼국수...

오전 11시 10분쯤 가니 사람들이 별로 없었는데 11시 30분이 넘어가니 자리가 금방 찼어요

저희도 금방 먹고 나왔는데 사진처럼 대기하는 사람들로 가득했죠

테이블에는 친환경 우엉으로 직접 끓여 만든 우엉차가 있네요

 

삼미칼국수는 칼국수 단일 메뉴입니다.

칼국수가 9,000원이면 다소 비싸다고 생각이 되겠지만 국수가 리필이 가능하고 밥도 무료로 제공이 되네요

그리고 모든 원재료가 국산입니다.

김치의 고춧가루까지 경북 영양산이라고 하니 얼마나 음식에 자부심이 있는 식당인지 알 것 같아요

 

테이블에는 청양고추와 양념장이 세팅되어있었고 김치와 깍두기가 나왔어요

양은 많지 않으니 더 요청하면 됩니다.

김치와 깍두기가 아삭아삭했으며 살짝 매콤하네요

칼국수와 같이 먹으면 최고의 조합입니다.

 

칼국수입니다.

남해안 멸치의 베이스에 표고버섯을 갈아 넣어 한입 먹는 순간 향이 엄청났어요

면이 탱글탱글했지만 면은 그냥 소소했고... 먹는 내내 육수에 대한 생각뿐이었죠

생각 없이 양념장과 고추를 넣었는데 괜히 넣었다 생각이 들 정도였네요

 

어느 정도 먹고 밥을 요청했어요

흑미가 섞인 밥이 조금 나옵니다.

진한 육수에 말아먹으니 밥도 왜 이렇게 맛나던지...

 

좋은 재료에 사장님의 정성이 가득 들어가서 그런지 너무 맛있게 식사를 할 수 있었어요

삼미칼국수 강추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참고해 주세요(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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