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등포구]고집132 여의도점(메뉴/가격) - 내돈내산/재방문/제주돼지고기/삼겹살/여의도역 맛집

고집132 여의도점

영업시간 (월~금)11:30 - 22:00 / (토, 일)12: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4:30 - 16:00

라스트오더 21:00

여의도역 6번 출구에서 8m

 

오랜만에 방문한 고집132 여의도점

밤에 되니 인테리어가 빛을 발하네요

외부에 메뉴판이 있어 메뉴와 가격을 확인하고 들어갈 수 있어요

 

입구를 통해 들어가면 왼쪽에 제주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지정서가 있네요

제주도에서 발급한 증서입니다.

신뢰가 팍팍~~

 

바닥이 기름덩어리라서 미끄럽네요

조심 또 조심하세요

 

내부는 테이블도 많았고 생각보다 넓었어요

 

고집132 메뉴

쫄깃살, 특삼겹, 도끼갈비, 망치갈비, 김치찌개, 꽃게 된장찌개, 제주메밀국수(물/비빔), 파무침비빔밥, 계란찜

 

4월에 방문했었는데 그새 가격이 인상 되었네요

고기는 가격이 있는 편이었지만 별미 식사는 합리적인 가격입니다.

그래서 점심 식사하러 많이 오는 곳입니다.

 

삼겹살을 시키고 반찬이 세팅되었어요

백김치, 명이나물, 양파, 상추, 고추, 깍두기, 명랑젓, 소금과, 쌈장입니다.

명랑젓이 제일 빨리 없어졌네요 ㅎㅎㅎ

 

서비스로 나온 폭탄계란찜입니다.

비주얼이 장난 아니네요

계란찜도 순삭 됐다는...

 

특삼겹 2인분입니다.

한 덩어리에 1인분 이렇게 보니 좀 작아 보이긴 하네요

대신 두툼합니다.

 

노릇노릇 잘 구워졌죠?

직원분이 처음부터 다 구워주시기 때문에 그냥 먹기만 하면 되네요

고집이나 하남돼지집처럼 이렇게 구워주는 곳은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고기도 더욱 맛있게 느껴지네요 ㅎㅎ

 

뭔가 허전해서 김치찌개를 주문했습니다.

 

두툼한 두부와 푹익은 김치가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맛도 굿굿

김치찌개는 따로 밥이 나오지 않아 밥이 필요하면 따로 주문을 해야 합니다.

 

한 가지 흠이 있다면 갈 때마다 너무 시끄러웠어요

서로 누구 목소리가 큰가 배틀하는거 같을 정도로 한쪽에서 목소리가 크면 같이 커지더라고요

그래도 고집132 고기 맛은 인정!!!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곳

고기와 함께 먹는 김치찌개도 굿~

 

다시 방문할게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참고해 주세요(내돈내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