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강동면]정동진 레일바이크 (가격) - 여행/모래시계공원/시간박물관/포토존

모래시계공원에 위치한 정동진 레일바이크를 소개해드릴게요

 

정동진역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 찾은 곳이 레일바이크였어요

그런데 비가와서 우비를 입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Pass...

바로 모래시계공원으로 향했어요

10분 정도 걸어가다 보니 기차가 보이네요

이곳이 정동진 시간 박물관인데 첫 칸에는 매표소가 있어요

매표소에서 바이크 4인승+박물관 3인 패키지 표를 구매하고 시간 박물관을 먼저 관람하기 시작했어요

 

시간박물관
성인 7,000원
청소년 5,000원
어린이 4,000원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 3,500원

레일바이크
2인승 25,000원

4인승 35,000원

시간박물관 + 레일바이크 패키지
바이크 2인승 + 박물관 2인 30,000원(성수기 7월~8월 32,500원)
바이크 4인승 + 박물관 3인 42,000원(성수기 7월~8월 45,500원)
바이크 4인승 + 박물관 4인 46,000원(성수기 7월~8월 49,500원)

 

레일바이크 운영시간

1회차 8:45 / 2회차 9:45

3회차 10:45 / 4회차 12:45

5회차 13:45 / 6회차 14:45

7회차 15:45 / 8회차 16:45

 

동절기(11월 ~ 익년 2월)에는 8회차(16:45)가 중지됩니다.

 

[강릉시 강동면]정동진 시간 박물관 (가격) - 여행/모래시계공원/카페/해변/전망대/소망의종

박물관 관람 후 밖에 나와보니 비가 그쳤네요

시간도 많이 남고 배도 고파 식사를 하러 고기랑조개랑이라는 식당으로 향했어요

고기랑조개랑을 선택한 이유는 모래시계공원에서 가깝고 평점도 높았기 때문이죠

 

[강릉시 강동면]정동진 고기랑조개랑 (메뉴/가격) - 정동진역/모래시계공원/맛집

식사를 하고 나오니 날씨가 화창해졌어요^^

시계를 보니 아직도 2시간이 남았네요

 

정동진 해변으로 가서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어요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해변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마무리하고 탑승장으로 향했어요

도착하니 출발 30분 전이네요

대기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었어요 ㅎㅎ

대기 의자 그늘막에는 포토존에 대한 설명이 가득이네요

 

저희는 대기 첫 줄이라 맨 앞에 있는 레일바이크를 타게 됐어요

 

페달을 밟을 남편은 뒷좌석에 아들과 저는 앞에 앉았지요

벨트를 착용하고 조작방법 및 안전수칙을 들은 다음 출발을 하게 됩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출발~~

페달을 한 바퀴 돌리고 레버를 제끼면 전동으로 전환이 되어 페달을 굴리지 않아도 됩니다.

단 오르막길에서는 페달을 열심히 돌려줘야 해요

 

날씨가 좋으니 경치가 정말 예술이네요

 

반환점에 도착했어요

도착하고 나니 벌써 사진 두장을 인화해 놓았네요

사진 두장의 가격은 15,000원

사진 두장과 다섯 개의 원본 파일을 구매하면 20,000원입니다.

에버랜드, 아쿠아리움에서 가족사진을 많이 찍어봤던 터라 반환점을 도착하기 전까지는 살 생각이 없었어요

그런데 웬걸 가족사진이 너무 잘 나왔네요

그래서 20,000원을 주고 원본 파일까지...

 

잠깐의 휴식시간을 끝내고 다시 모래시계공원으로 향합니다.

 

마지막 구간에서 페달을 많이 굴려야 했지만 남편 말로는 많이 힘들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즐기기 좋은 레일바이크

한 번쯤은 꼭 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