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돼지
영업시간 11:00 - 22: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강남구청역 1번 출구에서282m
회사에서 점심식사로 방문한 먹어도돼지...
삼겹살이 주메뉴이지만 점심메뉴도 있어 직장인들이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많이 찾는 곳입니다.
벌써 만석!!!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 보이는 매장 내부입니다.
자리가 없어서 천장에서 기름 떨어진다는 자리에 앉았지만 다행히 다 먹을때까지 기름은 떨어지지 않았네요
먹어도돼지 주메뉴로는 냉삼겹살, 냉목살, 생삼겹살, 투뿔한우차돌박이가 있고 사이드로 순두부찌개, 셀프볶음밥, 팔도비빔면, 계란찜, 청국장, 고추장찌개, 구워먹는 임실치즈가 있습니다.
점심에는 소고기부대찌개, 얼큰순두부찌개, 파제육볶음, 건강청국장, 매콤콩불고기, 투뿔한우불고기전골가 있어요
먹어도돼지의 장점은 계란후라이를 먹고 싶은 만큼 셀프로 해 먹을 수 있네요
반찬은 김치와 단무지, 어묵조림이 나왔어요
부대찌개 2인분과 청국장 1인분이 나왔습니다.
냉동된 우삼겹과 콩나물, 파가 들어간 점이 인상적이네요
청국장도 뚝배기에 팔팔 끓여 나오는데 진한 국물에 침이 꼴깍꼴깍 넘어갔어요
부대찌개는 겉으로 보기만 하면 이게 부대찌개인지 콩나물국인지 구분이 안 갈 정도예요
고기도 녹으면서 익고 라면사리도 익어 휘휘 저으니까 떡사리도 나오고 당면과 소시지도 나오네요
ㅎㅎㅎ 부대찌개 맞아요
자주 먹기는 하는데, 콩나물이 많아서 부대찌개 느낌보다는 콩나물국에 햄 들어간 맛입니다.
청국장은 진짜 대박!!!
사진으로만 봐도 어느 정도인지 아시겠죠?
콩이 많이 들어가서 진합니다.
먹어도돼지는 어르신들께서 청국장 드시러 많이 찾으실 듯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좀 짜서 약간은 아쉽긴 했어요
넘 푸짐해서 남겼어요
그러고 보니 반찬은 거진 먹지 않았네요 ㅎㅎ
먹어도돼지는 항상 인기가 많아요
오늘도 잘 먹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참고해 주세요(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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