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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강남구]범골 뼛국 - 내돈내산/역삼역/선릉역/역삼동 감자탕

행복담기 2023. 4. 4.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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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골

영업시간 (월~금)11:00 - 21:30

브레이크타임 14:00 - 17:00

(토요일)11:00 - 14:00

일요일 휴무

역삼역 1번 출구에서 700m

 

지인 추천으로 방문한 범골 뼛국~

 

메뉴는 간단하게 뼛국과 감자탕, 감자전, 신메뉴인 황탯국,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계란밥이 있었어요

감자탕에는 뼈, 우거지, 사리(칼국수, 라면, 수제비), 볶음밥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대표 메뉴인 뼛국을 주문했고 기본 반찬인 고추와 양파, 섞박지 그리고 고기를 찍어 먹는 겨자소스가 세팅되었어요

 

드디어 뼛국이 나왔어요

파와 고추가 쏭쏭 올려져 있고 우거지도 있습니다.

국물이 맑은 뼈해장국이네요

테이블에는 후추와 고추기름, 다진양념이 있는데 자극적인 뼈해장국을 먹다가 맑은 뼛국을 먹으니 적응이 안 됐어요

그래서 몇 숟가락 떠먹다가 다진양념을 넣었는데 얼큰한게 좋더라고요

다진 양념이 생각보다 매콤하니 약간씩 넣으면서 조절해야 할 듯합니다.

수저통 뚜껑에는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는데 특이한건 없었네요

 

술안주로 주문한 감자전입니다.

부드러우면서도 쫄깃쫄깃 남은 술은 감자전과 함께 다 먹을 수 있었네요

 

3월 말에 가격이 인상이 되어 뼛국은 11,000원입니다.

감자탕은 小, 大 모두 2,000원씩 인상이 되었네요

 

개인적으로는 담백한 뼛국보다 매콤한 뼈해장국이 더 땡김

가격도 뼈해장국 평균보다 높은 것 같아 재방문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참고해 주세요(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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