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 여행

[서울 용산구]과학동아천문대 - 내돈내산/별자리/토성/천체관측/시리우스

행복담기 2022. 8. 30.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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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천문대

업무시간 09:00 - 22:00 프로그램마다 시간이 다름

용산역 3번 출구에서 254m

 

서울에서 별과 태양계를 만날 수 있는 과학동아천문대~

구름도 많이 끼고 날씨가 너무 안 좋았어요

미리 예약을 했고 당일 취소가 안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가게 되었네요

 

 

도심 속 밤하늘 산책은 만원이었고 프로그램 시간은 20시부터 21시까지 한 시간을 진행합니다.

 

참가자에게는 최대 1시간 주차비 지원

주차는 건물 앞쪽에 있는 지상 1층 주차장과 지하주차장이 있으며 저녁 7시 이후에는 무료이고 일요일이나 공휴일에는 종일 무료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곳은 건물 뒤편에 있는 유료주차장으로 기본 1,500원(30분) 이후 10분에 500원씩 요금이 상시 부과됩니다.

 

7층에 올라가니 우주인이 보입니다.

그리고 도심 속 밤하늘 산책이라는 입간판도 보이네요

 

과학동아천문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네요

시간이 남아 대기를 하기 위해 다빈치룸1로 향합니다.

 

입구에는 망원경이 보이고 강의실 같은 곳에서 대기를 합니다.

 

22시가 되니 담당자가 들어와 본인 소개 후 바로 옥상으로 올라가네요

 

구름이 너무 많이 껴서 아쉬웠지만 서울 한복판 옥상에서 야경을 바라보니 정말 멋지네요

 

밖에서 어느 정도 설명을 듣고 천체투영관 관람을 시작합니다.

앞에는 조그마한 모니터가 있고 의자가 다닥다닥 모여있어요

이곳에서 관람을 한다고?라고 생각했는데 4번째 줄에서 의자를 젖히고 천장을 바라보라고 하네요

 

원형 돔에서 오로라, 행성, 별 등에 대한 영상이 나오고 당일 찍은 천체에 대해서도 보여줍니다.

마지막에는 별자리에 대해 질문과 설명의 시간도 가졌습니다.

 

천체 관측관에는 최첨단 망원경이 우리를 반겨주고 있네요

돔과 망원경은 버튼을 누르면 별자리나 행성 위치에서 멈췄어요

구름으로 인해 별이 보였다가 가렸다 하는 바람에 제대로 관람은 이루어지지 않았네요

 

그래서 재관람권을 나누어 주셨어요

아쉽지만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운하 사진이 담긴 카드와 설문조사 후 천문대 홀로그램까지 받아왔네요

 

관측대상은 날짜나 날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

 

1월 시리우스, 쌍둥이자리 성단(M35), 오리온대성운(M42)

2월 시리우스, 오리온대성운(M42), 플레이아데스(M45)

3월 ~ 12월 토성, 알비레오, 아쿠트르스

 

참고해서 방문해 보세요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겁니다.

토성은 못 보는 날짜지만 아들이 시리우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1월에 재방문 예정입니다.

 

서울에서 별자리와 행성이 보고 싶다면 과학동아천문대 강추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참고해 주세요(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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